끄라비에서 하루 일정을 계획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피피섬을 갈까, 홍섬을 갈까?”입니다. 두 투어 모두 아름다운 바다와 스노클링, 멋진 절경을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분위기부터 코스 구성, 비용까지 차이가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피섬 투어와 4섬 투어를 하나로 보고, 홍섬 투어와 비교하면서 어떤 여행자에게 어떤 코스가 더 잘 맞는지 분석해드립니다.
📍 위치 비교
- 📌 피피섬 투어: 아오낭에서 약 1시간 거리, 끄라비와 푸켓 중간 위치
🗺 피피섬 위치 보기 (구글 지도) - 📌 홍섬 투어: 아오낭에서 30~40분 거리, 끄라비 북동쪽
🗺 홍섬 위치 보기 (구글 지도)
📊 투어 비교표
항목 | 피피섬 투어 (4섬 포함) | 홍섬 투어 |
---|---|---|
이동 시간 | 왕복 약 2시간 | 왕복 약 1시간 |
대표 코스 | 마야베이, 바이킹케이브, 피피레, 밤부섬 | 홍섬 라군, 홍 아일랜드 비치, 스노클 포인트 |
풍경 스타일 | 영화 촬영지, 웅장한 절벽 | 잔잔한 라군, 에메랄드빛 바다 |
스노클링 포인트 | 3~4곳, 수심 깊고 어종 다양 | 2~3곳, 맑고 얕은 수심 |
이동 수단 | 스피드보트 필수 | 롱테일 or 스피드보트 선택 가능 |
비용 (1인 기준) | 1,200~1,800바트 | 800~1,300바트 |
📸 여행자별 추천 유형
- 🎥 피피섬 투어는 이런 분께 추천:
- ✔️ 마야베이 영화 촬영지를 꼭 보고 싶은 분
- ✔️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
- ✔️ 강렬한 해양 풍경을 좋아하는 분
- 🌿 홍섬 투어는 이런 분께 추천:
- ✔️ 여유 있고 잔잔한 바다를 원하시는 분
- ✔️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자
- ✔️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도 만족을 원하는 분
📦 포함 서비스 & 예약 팁
- ⛵ 두 투어 모두: 보트 + 스노클링 장비 + 생수 + 점심 도시락 + 가이드 포함
- 📅 성수기(11~2월)에는 사전 예약 필수
- 📲 Klook, 현지 여행사, 호텔 프런트 모두 예약 가능
- 📌 피피섬은 국립공원 입장료 별도(400바트 내외)
✅ 결론: 당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세요!
끄라비 여행의 백미는 바다 투어입니다. 하지만 투어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지죠. 피피섬 투어는 스펙터클하고 강렬한 경험, 홍섬 투어는 여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에 어울립니다. 일정, 동반자, 원하는 풍경에 따라 두 투어 중 나에게 맞는 코스를 골라보세요. 둘 다 경험해보고 비교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