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쿳(Koh Kood)은 푸켓이나 방콕처럼 대형 관광지는 아니지만, 자연과 여유를 즐기기에 최적의 섬입니다. 하지만 접근성이 쉽지 않고, 물가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아 여행 예산 계획을 세우기 까다로운 곳이기도 하죠. 이번 글에서는 2024년 기준 코쿳 여행 시 필요한 비용을 항목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교통비, 숙소, 식비, 액티비티 등 실제 여행자 기준으로 구성했으니, 예산 계획에 참고해 보세요.
📍 방콕 → 코쿳까지 교통비
- 🚌 방콕 → 뜨랏 버스 (약 5~6시간) – 1인당 300~400바트
- ✈️ 방콕 → 뜨랏 국내선 (Bangkok Airways) – 왕복 3,500~5,000바트
- ⛴ 뜨랏(라엠속 부두) → 코쿳 페리 – 왕복 1인당 약 800~1,000바트
총 교통비 (편도 기준):
- 저예산 루트: 버스 + 페리 = 약 1,200바트
- 편안한 루트: 항공 + 페리 = 약 3,000바트
🏡 숙소 비용 (1박 기준)
- 🌴 가성비 방갈로 – 500~1,000바트 (Koh Kood Resort 등)
- 🏖 감성 리조트 – 1,500~3,000바트 (To The Sea, Shantaa 등)
- 💎 럭셔리 풀빌라 – 10,000바트 이상 (Soneva Kiri)
✅ 대부분 숙소는 조식 포함이며, 성수기(11~3월)에는 20~30% 요금 상승
🍽 식비 & 카페
- 🍛 로컬 식당 한 끼 – 80~150바트 (팟타이, 볶음밥 등)
- 🦞 해산물 식당 – 1인당 300~600바트 (랍스터, 똠얌 등)
- ☕ 감성 카페 – 음료 80~150바트 / 디저트 추가 시 200바트 내외
✅ 1일 3식 기준 평균 식비: 400~800바트 수준
🛶 액티비티 비용
- 🚣 카약 대여 (2인용) – 100~200바트 (1시간 기준)
- 🏊♂️ 스노클링 장비 대여 – 무료 또는 50~100바트 (숙소 제공 가능)
- 🏞 폭포 트레킹 – 무료 (입장료 없음)
- 🛥 보트 투어 (4시간 코스) – 800~1,200바트
📦 기타 생활비 & 팁
- 📶 유심: 공항 or 국내 구매 시 200~300바트 (7일 데이터)
- 🚕 숙소 간 이동: 픽업 포함 or 송태우 1회 약 50~150바트
- 🎁 기념품: 코쿳은 상업화된 섬이 아니라 쇼핑 거의 없음
📊 1일 예산 요약표 (1인 기준)
항목 | 저예산 | 중간 | 여유형 |
---|---|---|---|
숙소 | 600바트 | 1,800바트 | 3,000바트+ |
식비 | 400바트 | 600바트 | 800바트 |
카페 & 기타 | 150바트 | 250바트 | 400바트 |
액티비티 | 0~100바트 | 300바트 | 600바트+ |
합계 (1일) | 1,200바트 | 2,950바트 | 4,800바트+ |
💡 절약 팁
- 🧳 숙소는 카약, 스노클링 장비 무료 제공 여부 확인 후 선택
- 📅 성수기 피하면 숙소 최대 30% 저렴
- 🍜 점심은 로컬 식당, 저녁은 해산물로 균형 잡기
- 👨👩👧 커플/가족 여행자는 픽업 서비스 포함 숙소 추천
✅ 결론: 코쿳은 당신의 예산에 맞출 수 있다
코쿳은 소박한 백패커 여행부터 럭셔리 허니문까지 예산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여행이 가능한 섬입니다. 1일 1,200바트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여유가 있다면 고급 리조트에서의 힐링도 누릴 수 있죠. 이번 글을 참고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예산 계획을 세워보세요. 더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코쿳 여행이 될 거예요.